국보로 지정된 '울주 천전리 각석'의 명칭이 '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'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천전리 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'각석'보다 포괄적인 명칭인 '암각화'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1973년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'각석'이라는 명칭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천전리 유적에는 신석기시대의 동물과 사람 문양, 청동기의 각종 기하학적인 문양을 비롯해 신라시대 왕족과 화랑들의 글자들이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2261548574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